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또 한 명의 유부녀가 생겼다.. ㅋㅋ
호텔에서 올리는 식은 2번째.. 인거 같다.. 피로연장을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우선 함께한 사람들 인증샷.. 물론 이 분들 말고도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들만...
스튜디오의 김남규 매니저님!!
얼마전 결혼한 새신랑.. 우리 IT의 박상문 매니저님!!
국제적인 연애 중인 IT의 민형건氏
곧 아빠가 될거 같은 류효상 매니저님!!
아우.. 나도 이날 함께 오지 못한 고기민 매니저랑 피부과 좀 다녀야 할까봐 ㅠ.ㅠ
편집3팀의 김영희 매니저님... 결혼식 끝나고 자이브 추러 가신다고 큰 가방을 메고 오셔서 깜짝!!
S/W팀의 윤학규 매니저님~~
안찍겠다고 계속 피하기만 하시던 교육사업국의 심건우 매니저님!!
그리고 S/W팀의 송병길 매니저님까지... 우리 테이블의 멤버들이다..
여기에 한 분더.. 스튜디오의 최연민 팀장님도 함께 하셨다.. ^^*
막상 테이블의 위치가 기둥에 가려져 있어 결혼식은 잘 보이지 않아 결혼식 하는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 ㅋㅋ
그럼 오늘의 식사 메뉴를 한 번 볼까~~
우선 메뉴판을 들어주신 류효상 매니저님께 감사.. ㅋㅋ
메뉴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훈제 연어로 시작해서 생과자로 끝나는 코스 요리!!
하나하나 살펴보장.. 아!! 또 먹고 싶어지네..
음식을 보기 전 식사 전 세팅되어 있던 테이블의 모습부터~~
시작은 양념을 곁들인 훈제 연어.. 먹으려고 하는데 사진 찍으라는 방송을 하여 테이블에 한참동안 올려져 있었던..
훈제 연어~~
훈제 연어와 함께 나왔던 빵.. 옆에 살짝 보이는 동그란 것이 버터인데 버터가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아주 부드러웠다는..
훈제 연어를 먹고 다음으로는 양송이 수프.. 난 괜찮던데.. 옆의 사람들은 많이 남긴... 맛이 좀 이상한거 같다고.. ^^;; 난 잘 모르겠던데.. 내가 너무 막 먹었나?? ㅋ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호주산 쇠안심 구이, 광어스테이크, 볶음밥(국내산)과 더운 야채.. 이름도 무지하게 길어요... 헉헉...
메인 요리를 다 먹고 나서 나온 잔치국수.. 역시 잔치집에는 국수가 있어야지.. ㅋㅋ
이제 디저트 타임...
티라미슈케익과 과일... 치즈의 향이 참으로 강했던 케익.. 그리고 과일은 파일에플과 수박, 거봉 한 조각씩..
타이밍을 못 맞춘 커피.. 케익을 줄때 바로 같이 줬어야지.. 케익 다먹고 나니 나온 커피..
ㅋㅋ 함께 사진을 찍으시려고 맛난 케익과 과일을 앞에 두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시건 영희 매니저님의 자리에 가서 함께 놓인 세트 샷~~ ^^*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생과자... 이게 케익보다 더 맛났던거 같다..
이렇게 맛난 결혼식 피로연 식사를 마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하며 집으로~~
신혼여행을 아프리카 쪽으로 가신다고 하던데... 너무 생소한 지명이라 또 까먹었다..
어쨌든 즐거운 신혼여행 되시고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사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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