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일상 12

CGV 1+1 이벤트 ; 다크 나이트 라이즈 관람기~

정말 오랜간만에.. 집사람과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우리에게 너무 예쁜 민서가 세상에 태어나고 집사람은 한번도 영화관을 찾을 수 없었죠..하지만 이번 휴가에 둘째 행복이로 몸이 무거운 집사람과 먼 여행을 포기하고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민서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말이죠.. ㅋㅋ 관람한 영화는 최근에 개봉하고 극장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스를 받았다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솔직히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인가는 조금 의심스럽긴 하더군요...하지만 간만에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최강의 캐릭터들이라는 광고와는 다르게 베인의 존재는 그렇게 강하지 못한거 같더군요.. 조커가 생각나는... ㅎㅎㅎ 하지만 캣우먼은 역대 캣우먼 중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스포일러가 되고 싶지 않으니 영화에 대한 얘기는 이 ..

Daily Life/일상 2012.07.26

안동국수집에서 점심을~~

공원을 돌다 국수집이 보이더라구요... 항상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공원을 돌다보니 아주 가깝더라구요..그래서 국수를 좋아하는 민서와 점심을 거기서 먹기로 했죠~~ 집에서 쉬고 있는 집사람까지 나오라고 해서 국수집으로 고고씽~~ 딱봐도 국수집이라는 사실을 알게끔 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로 두가지 입니다. 잔치국수입니다. 양이 참 많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비빔국수도.. 나오자마자 비벼버려서.. ㅋㅋ 저렇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 배고팠나봐요.. 주인 아주머니의 후덕함이 느껴지더군요.. 기본양도 아주 많았는데 추가 사리도 처음에 같이 주시더라구요.. 민서꺼까지 작은 그릇에 하나 더 말아주시고 아주머니 참 감사하더라구요.. 가끔 입맛 없으면 자주 가봐야겠어요.. 저 멀리 아파..

Daily Life/일상 2012.05.26

천왕근린공원이 오픈했네요~~

동네 산책로를 둘러보고 길 건네에 있는 천왕근린공원도 방문했어요.. 이사한 후 공사 중이어서 항상 출입통제로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산책로 끝에서 보니 공원이 오픈 된거 같아 민서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공원 초입에 안내판이 있네요.. 공원 가운데 저수지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첫 방문이라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파악하기 위해 안내도부터 파악했습니다. 저류지까지 길이 있어 부모없이 아이들만 올 경우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막아두긴 했지만.. 저류지의 물 속에서 자란 갈대들의 키가 아주 크네요.. 항상 타고 다니는 지하철 7호선.. 이 곳 천왕차량기지에 열지어 대기하고 있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천왕차량기지가 더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구청에서 저류지를 청소하러 나오신거 같..

Daily Life/일상 2012.05.26

천왕이펜하우스 산책로 탐방!!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민서가 일어나서 혼자서 사브작사브작 놀고 있네요...도대체 왜 6시부터 일어나서 저러고 있을까요? 주말에는 늦잠도 좀 자고 해야하는데... ㅋㅋㅋ덕분에 일찍 일어나서 9시부터 민서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우선은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민서 세발 자전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나가기 전 자전거에 앉아서.. 빵 하나 물고 비눗방울도 챙기고.. 모자까지 눌러쓰고 자 나가 볼까요.. ^^* 중간중간 있는 휴식 테이블에 앉아서... 빵도 더 챙겨 먹고~~ 우유도 마시고~~ 역시나 카메라를 발견한 민서는 오늘도 이쁜 짓을 한답니다. 깜직한 것~~ 꽃이 색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 찍었더니 민서가 먹고 있던 빵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빵도 한 컷.. 찰칵!! 중간중간 있는 ..

Daily Life/일상 2012.05.26

3주년 결혼기념일 파뤼~~

2009년 5월 9일... 그리고 3년!!어느덧 결혼을 하고 벌써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에게 예쁜 우리 딸.. 민서도 태어나고, 민서 동생 행복이도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민서랑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바뿌다보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하지만 회사에서 보내준 꽃바구니와 케잌으로 조촐하게 기분을 내어봤습니다. ㅋㅋ 어버이날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왔습니다. 작년에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 케잌은 캐니멀 케잌입니다. ㅠ.ㅠ 예전에 한번 민서 600일 때였나 사봤던거 같은데 너무 맛이 없었던 케잌인데... 케잌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민서는 좋아하네요.. 캐니멀이라고.. ㅋㅋ 꽃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

Daily Life/일상 2012.05.10

민서가 챙겨준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생일 파티 ㅋㅋ

지난 주말에 민서가 초코렛을 하나 사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아빠거 하면서 주더군요.. 그래서 "응 고마워" 하고 옆에 그냥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렌타인데이인지 알았는지.. 다시 민서가 그 초콜렛을 가지고 와서 다시 "아빠꺼~~ 먹어" 그러면서 다시 주더라구요.. ㅋㅋ 23개월된 녀석이 먹고 싶었을텐데.. 어떻게 먹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지.. 하루종일 몸살기운에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었는데 우리 딸 때문에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야겠어요~~ ^^;; ㅋㅋ 맛있겠죠~~ 민서가 아빠에게 준 첫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이네요!! 그리고 15일, 16일이 계속 생일이네요.. 제 음력 생일이 오늘(15일)이고 내일(16일)이 저의 집사람 생일입니다. 그래서 몸살기운으로 하루 연차를 내서 쉬면서 생일 파티도 같이 했..

Daily Life/일상 2012.02.15

광명재래시장 나들이...

오전에 타이어랑 배터리... 부동액 교체하고 오후엔 민서렁 민서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다녀왔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간만에 차도 두고 버스를 타고 다녀왔지요.. 요즘 민서가 카메라 촬영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네요. ㅋㅋㅋ 민서가 창밖을 보던 사이에 절 찍어놨네요.. 이제 600일 갓 지난 녀석이 찍읔 사진 치고는 ㅋㅋ 시장을 나간 목적은 민서의 겨울 부츠 하나 사주려고 나갔죠.. 일단 목표 달성부터 하고~ 이것도 민서가 직접 찍은 사진이예요~ 그리고 시장통에 있던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사람이 참 많고~ 양도 많고~ 맛도 있고~ TV에도 많이 나온 집이었나봐요!! 홍두깨손칼국수라고... 가격도 놀라워요.. 잔치국수 1,000원/그외 칼국수, 수제비 등은 2,500원..

Daily Life/일상 2011.11.19

집에서 먹는 대하구이

오늘 집사람이 휴가를 달라며 민서만을 남겨두고 친구들과 소래포구로 놀러를 갔습니다.. 그렇게 민서와 남겨져서.. 고군분투한 하루... ㅋㅋ 그런데 비도 많이오고 걱정이 되었는지 생각외로 일찍 집에 돌아 왔더군요.. 대하를 사들고 말이죠 ㅋㅋ 그래서 구워서 민서와 맛나게 먹었죠.. 요즘 대하철이라 그런지 턍탱한게 맛나더군요.. 민서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aily Life/일상 2011.10.15

비가 주적주적 계속해서 내리는군요...

지난 주말 포스팅을 하고 너무 오랜 시간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죠.. 왠지 기분도 덩달아 처지는 기분이예요... 프로젝트 마무리로 밀린 계획 업무와 또 다른 프로젝트의 시작이 맞물리다 보니 바쁘단 핑계로 소홀해 지려고해서.. 오늘 이렇게나마 소식을 끄적여 봅니다. ^^*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겠죠? 그러고 보니 곧 휴가철이네요... 다들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 ㅋㅋ

Daily Life/일상 2011.07.15

크리스피 도넛..

지난주엘 올라오셨던 어머니와 어제 올라오신 아버지께서 어제 형제 친목계를 가지시고 오늘 내려가셨어요.. 아침 일찍부터 내려가시겠다고 서두르셔서 9시 53분 기차로 내려가셨지요.. 요즘은 KTX의 편수는 계속 증가하고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는 점점 편수가 줄어들고 있네요.. 기차를 안 타본지 꽤 된거 같지만요.. 그래서 아침 일찍 부모님을 영등포역에 모셔다드렸지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 영등포역내의 크리스피 도넛에 들러 도넛을 사려 했으나 민서도 마눌님도 머핀을 먹고 싶어하기에 베이크드 세트를 사들고 집으로 왔죠.. ㅋㅋ 너무 먹음직스러워 시식 전에 찰깍!! 아웅 초코렛머핀 위의 생크림이 가지고 오면서 한쪽으로 기울여버렸네요.. ㅋㅋ 맛있겠죠... 먼저, 민서가 좋아하는 바나나가 올라가있는 머핀부터~~ 민..

Daily Life/일상 2011.07.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