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aipan

#6 2009년 5월 12일!! 사이판 투어~~ 2일차!!

kang2oon 2009. 9. 19. 17:29

마나가하 섬을 다녀와서 저녁에서 리조트에서 비치 바베큐 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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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세팅된 식탁위에 코코넛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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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앉아서 보이는 바로 앞쪽 해변.. 저녁을 먹으면서 보는 저녁 노을..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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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맛있게 구워질 바다가게.. 살아있는 녀석을 가져다 주더니.. 옆에서 구워주더군..
가게 밑에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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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칵테일도 한 잔 하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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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선을 보인 것은 조개와 새우구이..
요즘 대하철인데 대하먹으러 대천 한번 가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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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생선과 양파, 토마토, 호박 등의 야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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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살아서 움직이던 녀석이 반쪽으로 갈라진채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속이 꽉들어차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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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게와 옥수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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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누룽지.. 아니 밥이다.. 하트모양으로 이뿌게 뭉친 주먹밥을 살짝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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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나온 후루츠칵테일.. 그냥 캔으로 사먹던 후루츠칵테일이 아니다.. 열대과일을 직접 잘게
깍아서 나온 진정한 열대과일 후르츠 칵테일!!
역시 통조림보다는 진짜 과일로 해먹는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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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코넛 열매.. 안에 과즙을 다먹고 나서 웨이터가 과육을 먹어보겠냐고 멋더군..
별 생각없이 그러겠다고 했더니... 큰 칼을 가지고 와서는 코코넛을 쪼개서 그 안에 있는 하얀 과육을 꺼내주는데.. 

완전 하얀.. 색다른 맛이랄까..


웨이터가 무슨 맛인거 같내고 물어보던데.. 처음 먹어본 맛이어서 히죽 웃다가 우유맛 같다고 했더니 같이 웃어보이던 덩치 큰 흑인 웨이터!!
그러더니 아주 신선한거라고 몸에 좋은거라고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가더군.. ㅋㅋ 재밌는 경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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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시멜로를 살짝 구워주던데.. 정말 맛있더라..
우리나라에서는 마시멜로를 초코파이 속에서만 먹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아주 맛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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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웨이터가 쪼개준 코코넛 내의 하얀 과육..
그런데 껍질에 비해 과육은 정말 조금이야!!
이곳 사이판은 코코넛을 아주 다양하게 활용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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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파티를 마치고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그물 침대에 누웠는데.. 도마뱀이 많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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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같은 일행 중 한 커플과 리조트 바에서 칵테일 한 잔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2일째날을 마무리하고 ^^*

특이했던건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칵테일과 맥주 몇 병을 시켜 먹었는데.. 나중에 계산을 하려고 했더니
계산서를 따로 가져다 주던 것이.. 신혼 여행 커플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외국의 문화인지..
이 사진을 그 곳의 바텐더가 찍어준 사진.. 잘 살고 있으실라나!! ^^*
예쁘게 잘 살고 있기를~~

#6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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