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간 곳은 제주 마린파크!!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곳은 무슨 마을 회관이어서 좀 빙빙 돌았던.. 순간 네비 때문에 좀 짜증이 났던 ㅋㅋ 결국엔 스마트폰의 Tmap을 작동시켜 마린파크에 도착!! 마린파크에선 돌고래 조련체험을 하려고 했으나 대기사간이 너무 길어 그냥 구경만 하고 가기로~~ 외부 수조에 놀고 있던 돌고래들.. 돌고래들이 사람들을 참 잘 따르는거 같았다.. 손을 뻣으니 돌고래가 그 손에 입을 갖다대려고 가까이 왔다.. 신기하기도 하고 민서는 깜짝 놀라 ㅋㅋ 돌고래들의 피부가 아주 민감한지 수조에 있으면서 많이 긇혀서 좀 안타까웠던... 마린파크 도착해서도 한참을 자던 민서가 드디어 일어나서 돌고래 구경하던 민서!! ^^* 외부 수조말고 내부에는 다양한 수조에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