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엘 올라오셨던 어머니와 어제 올라오신 아버지께서 어제 형제 친목계를 가지시고 오늘 내려가셨어요.. 아침 일찍부터 내려가시겠다고 서두르셔서 9시 53분 기차로 내려가셨지요.. 요즘은 KTX의 편수는 계속 증가하고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는 점점 편수가 줄어들고 있네요.. 기차를 안 타본지 꽤 된거 같지만요.. 그래서 아침 일찍 부모님을 영등포역에 모셔다드렸지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 영등포역내의 크리스피 도넛에 들러 도넛을 사려 했으나 민서도 마눌님도 머핀을 먹고 싶어하기에 베이크드 세트를 사들고 집으로 왔죠.. ㅋㅋ 너무 먹음직스러워 시식 전에 찰깍!! 아웅 초코렛머핀 위의 생크림이 가지고 오면서 한쪽으로 기울여버렸네요.. ㅋㅋ 맛있겠죠... 먼저, 민서가 좋아하는 바나나가 올라가있는 머핀부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