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퓨타 2

서서울호수공원 방문기 2부~~

서서울호수공원 방문기가 한꺼번에 다 적기에 스크롤 압박이 있을거 같아 분리했습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2부 시작!! 몬드리안 정원입니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공간중의 한 곳입니다. 안내판을 보면 기존 정수장 침전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너무 예쁜 공간으로 재탄생한거 같아요... 몬드리안 정원 입구에 물이 흘러가는 것이 민서가 신기한듯 바라보네요.. 참새 두마리가 다정히 앉아서 목을 축이고 있네요... 역시 핸드폰 카메라의 줌으로는 한계가... 너무 예쁜 공간 아닌가요? 전 몬드리안 정원을 보고 생각나는 곳이 있더군요.. 한군데는 선유도 공원이었구요.. 나머지 한군데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라퓨타가 생각이 났습니다. 라퓨타가 이렇게 아름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제주여행을 마무리하며~

이제서야 제주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적으며 제주 여행 이야기를 마치고자 하네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결혼 2주년 기념으로 이제는 둘이 아닌 민서와 셋이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쌓고 서울로.. 우리 민서는 이륙도 하기전 잠이 들었네요.. 제주도 출발 직전까지 날이 좀 흐리더니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륙하고 상공에는 너무나 하이얀 구름들이 우릴 맞이해 주었어요~~ 그리고 제주내선은 짧으니 기내식은 없고 감귤쥬스.. 이렇게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면세점 잠깐 들러 동료들 줄 담배와 제가 쓸 비오템 로션세트 하나 사구요... 예전 신혼여행때 면세점에서 산 페레가모 스킨로션세트는 향이 너무 강해 마눌님이 싫어했는데 이건 향이 부드럽고 피부에 바를 때 느낌도 좋은..

Travel/Jeju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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