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랑 데리고 간만에 외출을 했지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놀아주지 못했더니 아빠한테 좀 삐진거 같아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갔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조금 아쉬운 날이었네요.. 대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올라왔어야 했는데.. 보이질 않아서 걸어 올라왔네요.. 낑낑!! 날씨는 좀 쌀쌀하지만 민서는 그저 신이 났습니다. ^^* 민서는 아직 36개월 이전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하군요.. 성인을 입장료가 1인 3,000원씩입니다. 저렴하네요.. 하지만 스카이리프트가 입장료보다 비싸다는거... 꼭대기로 가서 보면서 내려올려고 리프트권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올라가서 안 사실이지만 내부에 무료 셔틀버스가 다니더군요... 각 코스마다 운행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