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ㆍ11 선거일... 그러니까 4월 11일이죠...오전에 선거를 마치고 일이 있어 잠깐 회사에 나왔다가 민서랑 조카들을 데리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방문했습니다. 가까이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봤네요.. 티켓팅하고 들어가니 초입에 있는 원형 수조에 물고기들을 보고 민서가 신나하네요.. '물고기다!' 그러면서.. ㅋㅋ 아이들은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보며 이리저리 물고기 따라 다니느라 눈이 바뿝니다. 관우가 민서를 잘 데리고 다니네요... 아빠보다 오빠 손을 잡고 다니겠다고 그럽니다.. ㅡㅡㅋ 중간에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있더라구요... 이 곳엔 전화부스도 우체통도 혹은 다른 시설물들도 모두 수조로 꾸며두었습니다. 역시 아쿠아리움이군요... 아쿠아리움이라고 물고기만 있는건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