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2동 여탕?? 용두암을 빠져나와 얼마가지 않은 곳에 여탕이 있었다... 정말 여기서 목욕을 하는건 아니겠지?? 예전에는 했을수도.. 그런데 왜 남탕은 없고 여탕만 있는 걸까? 우리 민서 이제 사진만 찍자고 하면 이쁜짓을 한다.. 이쁜 짓이라고 하면 양손을 볼에 갖대보고 웃어보이는... ㅋㅋ 귀여워~~ 결국 엄마의 카페모카 위에 생크림을 뺐어먹더니.. 입술 가득 생크림을 묻히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우리 민서도 거품키스 해줘야 하나?? ㅋㅋ Travel/Jeju 2011.05.09
용두암의 가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이미 시간은 5시를 넘어가고 있고... 보통 입장을 해야하는 곳들은 6시 마감이니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로 결정!! 해안도로로 접어들어 처음 방문한 곳은 용두암!! 이번 제주 여행이 3번째 제주도 방문이지만 용두암은 고교 수학여행 이후 약 15~6년만에 다시 방문한거 같다. 예전의 기억이 가물거리는거 같기도 하지만.. 새롭다.. ㅋㅋ 민서도 아마 이 곳을 다시오게 될 때쯤이면 기억을 못하겠지.. ㅋㅋ 이렇게 용두암을 찍고 또 다시 해안도로로~~ Travel/Jeju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