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파크에서 조련사 체험을 해보려고 기다리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이동한 곳은.. 유리의 성!! 제주도에 가면 꼭 보고 오라고 비행기 안의 기내 광고가 실려 있던.. ㅋㅋ 유리의 성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45분... 유리의 성을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던거 같다.. 유리의 성답게 모든 것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유리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그곳이 유리의 성이었다.. 이제 민서가 카메라만 갖대대면 이쁜 짓이라면서 손가락 두개를 양 볼로 가져간다.. ㅋㅋ 귀여운 녀석!! 사진 찍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또 찍은게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과연 알긴 알고 있을까? 첫번째 건물을 빠져나왔을 뿐인데도.. 볼거리가 참으로 다양했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