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다가오는 행복이의 출산일...곧 우리의 둘째가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우리 행복이가 태어나기 전 민서와 민서 엄마와 함께 태교 여행을 떠나 봅니다. 지난 5월 마산고등학교 재경 동문회 체육대회때 행운권 추첨에서 받았던 미란다 호텔 숙박권을 가지고 이천으로 고고~~ 원래는 여름 휴가 때 다녀올까 했는데.. 예약이 힘들어 급작스럽게 일정을 잡아 출발했습니다. 행복이 태어나고 나면 더 움직이는 것이 힘들 것 같아 출산이 약 보름 전후로 남은 이 때 급 출발하기로~~좀 무리한 일정으로 출발하기는 했으나 재밌게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러고 돌아왔네요... 아침 10시경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 이천에 있는 호텔 미란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호텔미란다는 이천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