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캐릭월드 관람을 마친 시간이 약 2시경..이었던가.. 한 군데를 더 들러보고 싶었으나.. 점심도 먹어야하고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하여 마지막 점심을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제주에 왔으면 역시 흑돼지는 먹어봐여지 하고 간 곳이 흑돈가... 와보고 느꼈다... 얼마전 와봤다는 사실을.. 물론 제주 흑돈가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흑돈가.. ㅋㅋ 삼성동에 카지노 맞은편쪽에 흑돈가가 있다.. 얼마전 그 곳에서 부서 회식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나온거랑 똑같이 나오더군.. ㅋㅋ 다음에 흑돼지가 먹고 싶으면 그 곳으로 가면 되겠다.. 잘 익은 고기를 멜젓에 찍어서.. 저기 석쇠위에서 끊고있는 것이 멜젓이란다.. 제주에 와서는 둘이서 너무 비싼 식사만 하고 다녀서.. ㅋㅋ 둘이 먹으면서 보통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