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탑승하고 비행기 안에서... 제주항공은 처음 타봤지만 생각보다 좌석이 너무 좁아 당황했다.. 민서는 24개월 미만이라 좌석도 없이 같이 안아서 가는데 좁다보니 계속 보채다가 도착 10분 전 겨우 잠들었는데.. 착륙이 좀 거칠었던 기장님.. ㅋㅋ 덕분에 민서는 바로 깨어주시고... 그렇게 55분 비행으로 처음 비행기를 경험한 우리 민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2박 3일의 제주도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Travel/Jeju 2011.05.08
제주도로 출발 전!! 2009년 5월 9일... 결혼 이후 2년... 작년은 우리 예쁜 천사 민서가 우리 곁으로 와서 어디를 갈 수 없었고 그래서 이번 연휴도 길고해서~~ ㅋㅋ 김포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비행기 티켓과 수화물 보관증~~ 민서의 이름이 찍힌 비행기 티켓... 민서야 넌 13개월만에 비행기 탄거야.. 알지~~ ㅋㅋ 원래는 12시 40분 비행기였는데.. 비행기 연결문제로 인해 약간 지연이 되었당... 그동안 민서는 공항의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고 있다. 12시 40분부터 탑승시작... 1시 15분이 되어서야 이륙했당.. ㅠ.ㅠ 우리가 탈 제주항공 비행기... 조금 늦게 게이트에 도착해서 탑승 준비 중에 한 컷~~ 이렇게 우리의 결혼 2 주년 기념 여행이 시작됩니다.. ^^* Travel/Jeju 20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