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가 어린이집에서 수영장을 다녀온 후 자꾸 수영장에 가자고 하여 "아빠 휴가 때 가자!"라고 하여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근교에 있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배다골테마파크!!이번 7월에 오픈하여 아주 깨끗하고 수영장 말고 식물원, 동물원, 박물관 등의 시설이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2번째 휴가는 배다골로 출발~~ 크지 않은 시설 규모라서 그런지 매표소가 참으로 아기자기 합니다. 샛노랑으로 칠해져서 아이들의 감성에도 좋아 보이네요.. 아주 아담합니다. 성인은 15,000원, 24개월 이상 아이들은 12,000원의 입장료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시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기들 데리고 가면 시설이 큰 곳에 가도 유아풀에서 밖에 못노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