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라우드 50G 용량 증설

다음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용량을 20GB에서 50GB로 무려 2배 이상 증설했습니다.
다음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네이버가 N드라이브를 30GB로 올리더니 다음의 반격일까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많은 용량을 제공해주니 더 이상 웹하드 서비스나 NAS를 구축하지 않고도, 혹은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어디든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바로바로 파일을 올리고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GB로 용량이 늘어나면서 안드로이드폰 어플도 같이 출시가 되었네요.
아이폰 어플만 있어 조금 아쉬었는데..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다음 클라우드는 싱크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폴더를 계속 동기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전 이 기능을 참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빠르지 못한 것이 조금 불만족이었는데 어느 정도 속도가 개선되었는지는 사용해 봐야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