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일상

민서가 챙겨준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생일 파티 ㅋㅋ

kang2oon 2012. 2. 15. 08:34
지난 주말에 민서가 초코렛을 하나 사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아빠거 하면서 주더군요.. 그래서 "응 고마워" 하고 옆에 그냥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렌타인데이인지 알았는지.. 다시 민서가 그 초콜렛을 가지고 와서 다시 "아빠꺼~~ 먹어" 그러면서 다시 주더라구요.. ㅋㅋ 23개월된 녀석이 먹고 싶었을텐데.. 어떻게 먹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지.. 

하루종일 몸살기운에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었는데 우리 딸 때문에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야겠어요~~ ^^;;


ㅋㅋ 맛있겠죠~~ 민서가 아빠에게 준 첫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이네요!!

그리고 15일, 16일이 계속 생일이네요.. 제 음력 생일이 오늘(15일)이고 내일(16일)이 저의 집사람 생일입니다. 
그래서 몸살기운으로 하루 연차를 내서 쉬면서 생일 파티도 같이 했습니다. 

민서가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ㅋㅋ 어린이집 다니면서 생일 행사가 달마다 있어서 그런지 이젠 제법 생일 축하 노래를 잘 부르네요.. 동영상 촬영할 때는 케익에 눈이 팔려 제대로 부르지 않았지만요.. ㅋㅋ


민서가 부르는 생일 축하 송~~



ㅎㅎㅎ 예쁘죠~~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민서예요 ^^*  아이고 뒤에 배경이 엉망이네요.. 민서가 물티슈를 잔뜩 뽑아놔서리..


케익을 먹고 입주변에 온통 초콜렛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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