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eju

제주캐릭월드 제2전시관

kang2oon 2011. 6. 8. 21:59
제주캐릭월드는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 제 1전시관이 더 맘에 드는듯.. ^^* 어디까지나 개인적 성향일뿐.. ㅋㅋ

제 1전시관을 빠져나가는 마지막에는 슈퍼맨과 배트맨이 대치중.. 민서가 가운데서 살인미소를 띄우며 중재하고 있는 중..


제2전시관의 입구는 블랙홀... 통로는 가만히 있지만 겉을 감싸는 원통이 돌면서 마치 몸이 돌고 있는 것처럼 착시가 느껴지는.. 참으로 사람의 몸은 신기한거 같다.. 분명히 움직이고 있지 않다는 걸 아는데도 그 속에 있으면 걸으면서 휘청거리는 것이..


블랙홀을 지나면 처음 보이는 것은 아바타의 두 주인공.. 과 나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ㅋㅋ 하여간 큰 캐릭터들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월E와 함께 로봇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범블비... 그리고 건담과 스타워즈의 R2-D2가 차례로 있다..


맞은편은 마징가Z가.. 음.. 태권V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로봇관련 전시장을 지나면 피규어들이..  스머트들은 참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옛 생각도 나고...


캐릭월드는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 할 정도로..


이 곳에서도 우리 민서도 한 마리 나비가 되었네.. ㅋㅋ 마지막 샌드애니메이션과 아이들의 학습용 프로그램 및 증강현실 등에 전시물 옆에 그려져 있던 나비 벽화... 역시 트릭아트처럼 사진을 찍으면 입체로 보이는... 제주도에서 굳이 트릭아트 뮤지엄을 가지 않아도 마린파크와 캐릭월드에서 볼 수 있었다.. 물론 트릭아트 뮤지엄에는 더 사실적이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 곳도 역시 출구 바로 직전에는 기념품샵이 있었다.. 이 곳에서 해외 나간 것도 아닌데 무슨 선물이냐... 라고 하다가 한라봉으로 만든 차가 있어서.. 팀원들 선물을 이 곳에서 구입... 다른 기념품샵에서는 별로 산거 없는거 같은데.. 이 곳에서는 유독 많이 산거 같다... ㅋㅋ


입구에 있던 킹콩에서 캐릭월드의 마지막을 기념하면서.. ㅋㅋ 민서가 아빠한테 온다고 팔을 쭉 내밀고 있는데 왠지 킹콩에게서 벗어날려고하는 듯한 포즈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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