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aipan

#2 2009년 5월 11일!! 사이판 도착..

kang2oon 2009. 8.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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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30분의 비행을 마치고, 사이판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이판국제공항에는 전세계 공항에서 유일하게 관제탑이 없단다...

기장이 알아서 판단해서 뜨고 내린다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과연 저 소릴 믿어도 좋은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ㅡㅡㅋ

 

먼저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오니 여러 여행가에서 가이드들이 나와 있었다...
줄을 잘못선 덕에 우리 비행기에서 우리가 가장 늦게 수속을 하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게하는...  에고.. 죄송합니다...
우리가 수속을 마칠때쯤 또 한 대의 비행기가 사이판 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인들이 타고 온 비행기가~~

일단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1시... 사이판 시간으로 새벽 2시니... 숙소로 향해 좀 더 자야지...



침대 2개를 연결한 특이한 구조의 침대... 그냥 킹 사이즈 하나만 가져다 두어두 될 것을.... ㅋㅋ
뭐 넓어서 좋긴했지만 가운데가 좀 꺼지는거 같아서..

 


밤이라 그렇지.. 창밖으로 바로 바다가 보이는 아주 멋진 전경이 보이는 방이다..
가든뷰, 오션뷰, 오션프론트뷰.. 구분 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오션 프론트뷰 룸이당....

 


유일하게 알아 들을수 있는 방송 채널은.. KBS WORLD.. 인간극장만 열심히 본거 같다...
뭐 TV볼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
아쉬운 점은 노트북을 가지고 올 걸하는 후회가... 중간중간 무선 인터넷 중계기가 있고 방마다
금고도 있어서... 노트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잠시 자고 일어나 바라본 창문..  역시 너무나도 멋진 경치였다...  아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름다운...



아침에 일어나 창문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드넓은 수평선과 보석같이 맑은 에메랄드 바다...

 


잠옷만 입고 나와서 저러고 있다... 에고 창피해~~ ㅋㅋ

 

 


무선 공유기가 나무에 매달려 있당…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정말 노트북을 두고 온걸 후회하게 만드는.. ㅠ.ㅠ

 


방 바로 앞 바닷가에서 한장 찰칵...

 


나도 찍어야징!!

 

 
바로 저기가 우리가 4일간 잠을 잔 곳이다... 2층... ㅋㅋㅋ
앞에 보이는 천막들은 저녁에 바베큐 파티가 열린다..  그건... 그 때 다시 한번.. ^^**

 


같이도 찍고... 눈 좀 뜨지.... 이그~~

 


리조트 앞 쪽에 펼쳐진 바닷가... 보트를 타는 사람도 있고...

 


로비에서 가이드 기다리며 또 찰깍....

 


로비에 있는 바... 칵테일과 맥주도 한 잔 했지...

 


주로 식사를 하던 리조트 내부의 레스토랑... 여기서 네끼인지 다섯끼인지.. 헷갈리네....
하여간 여기서 젤 많이 먹었다... 부페라서 뭐 음식이 안 맞고 그러지는 않아서.. 비행기에서 챙겨온 불고기 양념

고추장은 쓸 일이 없었지만... ^^*

 

#2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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