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9일... 그리고 3년!!어느덧 결혼을 하고 벌써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에게 예쁜 우리 딸.. 민서도 태어나고, 민서 동생 행복이도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민서랑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바뿌다보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하지만 회사에서 보내준 꽃바구니와 케잌으로 조촐하게 기분을 내어봤습니다. ㅋㅋ 어버이날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왔습니다. 작년에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 케잌은 캐니멀 케잌입니다. ㅠ.ㅠ 예전에 한번 민서 600일 때였나 사봤던거 같은데 너무 맛이 없었던 케잌인데... 케잌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민서는 좋아하네요.. 캐니멀이라고.. ㅋㅋ 꽃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