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고향(경남 창원)에 방문하기로 했지요~~ 일단 출발 전 민서가 준비를 하고 얼른 가자고 보채네요.. ^^** 예쁜 짓도 하면서.. ㅋㅋ 집에서 준비를 마치고 오후 3시에 출발~~ 을 했답니다. 길이 많이 막히면 안될텐데라는 걱정을 하며~~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영동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렇게 약 1시간을 막힘없이 달려갔지요.. 그런데.. 덕풍휴게소를 약 2km 앞둔 지점부터 막히기 시작하더군요.. 여주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타야 하는데 약 20km를 더 가야하는데... 그래서 점심도 먹을겸 기름도 넣어야 덕풍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휴게소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서해안에 있는 행남도 휴게소처럼 핑핑 돌아서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덕풍휴게소는 기대 이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