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육아

민서의 어린이날 선물은?

kang2oon 2012. 5. 11. 08:50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하루 쉬었습니다.

쉬면서 둘째 행복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도 볼 겸 산부인과를 갔었죠.. 그래서 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검진 기다리면서 민서와 병원 옥상에 만들어져 있는 화단에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답니다. 봄볓이 좋아서 꽃들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카메라를 들이대면 언젠가부터 빼먹지 않는 것이 이쁜짓입니다. ㅋㅋㅋ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어 나비를 가르키며 신이 났습니다.




지나가는 개미에도 깔깔거리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아웅!! 딸바보 맞습니다. ㅋㅋ



엄마와 함께 민들레 홀씨를 날려보냈습니다. 후~~우~~





머리띠도 하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ㅋㅋㅋ





민서가 꽃도 찍어달라고 해서 꽃도 몇 컷 찍었습니다. 참 예쁘게 피어있죠? 봄 내음이 물씬~~

원래는 병원에서 일찍 나와 오산에 있는 수목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병원에서 좀 시간이 오래걸려 민서 어린이날 선물을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구로 롯데마트에 가면 토이즈러스가 있어 그리로 가니 많은 장난감에 민서가 눈이 돌아가더군요... ㅋㅋ




그 중 골라온 것은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기차입니다. 기본 세트에 레일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앞으로 기차랑 레일을 계속 추가해서 더 크고 많은 기차가 다닐 수 있는 기차길을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ㅋㅋ 정리 좀 하고 찍었어야 했는데... 얼른 조립해서 보여주다 보니 방이 어지럽네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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