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체험단

[포레스트그린] 갤럭시탭 10.1 노트케이스 체험 후기 #3 - 마무리

kang2oon 2011. 12. 8. 08:46
앞서 작성했던 개봉기와 적용기에 이어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과 좋은 점, 그리고 아쉬운 점...


전반적으로 인조가죽과 스웨이드로 구성되어 갤럭시탭을 갚싸주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느낌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2부 적용기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노트에 대한 충분치 못한 고려... 그리고 완전히 밀착되지 못하는 덮개의 구조를 지적했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부분을 조금 살펴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갤럽시탭을 삽입하는 부분이 완전히 뚫려 있습니다. 삽입하기는 아주 좋았으나 잘 빠지더군요..
제품이 딱 고정이 되어야 보호라는 목적에 더 부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스탠드를 해두면 어느새 탭은 하단으로 많이 쳐저 있습니다. 


  1. 5단으로 구성된 스탠드 홈... 갤럭시탭이 자꾸 흘러내려서 그런지 완벽히 스탠드 상태를 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성에 있어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2. DMB 안테나 구멍 : 위치나 사이즈면에서 잘 맞네요..
  3. 전원과 볼륨 조절 버튼 구멍 : 역시 잘 맞습니다.
  4. 이어폰 잭 구멍 : 처음에는 이 구멍이 왜이렇게 클까? 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모델이 와이파이 모델이어서 몰랐는데 3G 모델의 경우 유심칩을 넣는 홈이 이곳에 있더군요.. 그제서야 이 사이즈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1. 좌측 스피커 구멍 : 잘 맞지요...
  2. 우측 스피커 구멍 : 좌/우측의 스피커 위치가 똑같은 위치가 아닌가 봅니다. 허나 구멍은 똑같은 위치에 있어 우측의 스피커가 아래쪽으로 약간 처지는군요.
  3. 조도센서와 전면부 카메라 :  역시 잘 맞습니다.
  4. 충전잭 : 하단부는 전체가 뚫려 있다보니 충전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전체적인 느낌과 구성, 그리고 각 부분의 상세한 비교를 해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 그리고 위의 사진은 외부 덮개를 사용해서 스탠드를 해본 모습입니다. 한쪽이 미끄러지면서 밸런스가 잘 안맞네요..


스탠드 할 경우 뒷 부분의 엣지 각이 저렇게 됩니다. ^^*


집에서는 저보다는 우리 딸아이의 장난감입니다. 집사람꺼도 갤럭시탭인데... 예전꺼~~ 평소에 그걸 가지고 놀다가 제가 오면 이걸 달라고 합니다. 화면이 더 큰게 좋은가봐요... ㅋㅋ  항상 뽀로로에 빠져있습니다. 

내부 덮개가 약간 휘는게 보이시나요? 저 부분도 보완되어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많은 부분을 보여드리고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점보다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한 지적이 좀 많은 평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들기 하지만 이런 소비자들의 작은 소리들이 모여 조금 더 좋은 제품으로 탄생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좋은 제품의 사용기회를 주신 갤럭시폰 공식대표 카페와 포레스트그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짧지만 갤럭시탭 10.1 노트케이스의 체험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in.



위 상품은 갤럭시폰 공식대표 카페를 통해 포레스트그린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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