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호텔 3

행복이 출산 전 태교여행 #3 - 맛있는 이천 쌀밥

이천에 왔으면 이천 쌀밥을 먹어봐야죠...예전에 고향갔다 오는 길에 국도변에서 이천 쌀밥을 먹어 본 이후 처음인거 같습니다. 물놀이 후 먹는 이천 쌀밥.. 더 맛나는거 같아요 ^^ 로비에 내려오면 호텔미란다의 키즈패키지 히스토리 보드가 있습니다. 민서가 토마스라고 신이나서 뛰어다니네요.. 언젠가 꼭 키즈패키지로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엔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할지 궁금해지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식사를 하러 간 곳은 호텔 근처에 있는 '이천옥'이라는 쌀밥 전문점입니다. 차를 타고 멀리 나갈까하다 그냥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외관도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무엇보다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들입니다. 오리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네요.. 무쌈도 아싹하니 좋구요..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

행복이 출산 전 태교여행 #2

호텔에서 휴식도 취했으니.. 스파플러스로 고고~~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여 입장했습니다. 자유이용권은 수영장+온천+찜질방입니다. 그런데 온천+찜질방 패키지는 있는데... 온천+수영장 패키지는 없더군요... 솔직히 저희는 찜질방은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는데... 물론 상업적인 시설이긴 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놀러오는 가족들이 찜질방을 얼마나 이용할까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24개월 이상은 어린이 요금이라 이제 민서도 계산하고 들어가야 하다보니 은근 부담이 크더군요...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입니다. 할인이 되어도 저와 집사람, 민서까지 하니 5만원이 넘는 금액이 결제되더군요... 으메... 간만에 하는 물놀이라 민서 신이 났습니다. 배다골 테마파크 다녀온 이후 처음이네요.. 올해 마지막 물놀이가 될거 ..

행복이 출산 전 태교여행 #1

점점 다가오는 행복이의 출산일...곧 우리의 둘째가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우리 행복이가 태어나기 전 민서와 민서 엄마와 함께 태교 여행을 떠나 봅니다. 지난 5월 마산고등학교 재경 동문회 체육대회때 행운권 추첨에서 받았던 미란다 호텔 숙박권을 가지고 이천으로 고고~~ 원래는 여름 휴가 때 다녀올까 했는데.. 예약이 힘들어 급작스럽게 일정을 잡아 출발했습니다. 행복이 태어나고 나면 더 움직이는 것이 힘들 것 같아 출산이 약 보름 전후로 남은 이 때 급 출발하기로~~좀 무리한 일정으로 출발하기는 했으나 재밌게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러고 돌아왔네요... 아침 10시경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 이천에 있는 호텔 미란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호텔미란다는 이천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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