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간만에 차에 올라탔다 아주 깜짝 놀랐다.. 이건 뭐 차가 아주 쓰레기장이 되어 있었다.. 우리 마눌님.. 민서가 과자 먹는다는 핑계로 차량 안을 아주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았드랬다.. 내가 보기엔 커피잔이 더 많은거 같더구만.. ㅋㅋ 그래서 집안 청소용 소형 핸디 청소기를 들가나가 과자 부스러기며 바닥에 쌓인 모레들을 청소할려고 하는데 이건 뭐 완충이 되어 있어도 30분정도 계속 돌리니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차량용 청소기를 하나 살려고 맘을 먹고 이것저거 보고 있는데.. 이건 뭐 하나같이 흡입력이 약하다는 소리만 있어서 "사지말까"라는 고민을 잠시하다 그래도 하나 있어야겠다 싶어 찾다보니 그래도 그나마 상품평이 좋은 브랜드가 블랙앤데커... 우리 사무실에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 물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