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30분의 비행을 마치고, 사이판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이판국제공항에는 전세계 공항에서 유일하게 관제탑이 없단다... 기장이 알아서 판단해서 뜨고 내린다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과연 저 소릴 믿어도 좋은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ㅡㅡㅋ 먼저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오니 여러 여행가에서 가이드들이 나와 있었다... 줄을 잘못선 덕에 우리 비행기에서 우리가 가장 늦게 수속을 하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게하는... 에고.. 죄송합니다... 우리가 수속을 마칠때쯤 또 한 대의 비행기가 사이판 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인들이 타고 온 비행기가~~ 일단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1시... 사이판 시간으로 새벽 2시니... 숙소로 향해 좀 더 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