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eju 25

제주 마린파크

송악산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간 곳은 제주 마린파크!!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곳은 무슨 마을 회관이어서 좀 빙빙 돌았던.. 순간 네비 때문에 좀 짜증이 났던 ㅋㅋ 결국엔 스마트폰의 Tmap을 작동시켜 마린파크에 도착!! 마린파크에선 돌고래 조련체험을 하려고 했으나 대기사간이 너무 길어 그냥 구경만 하고 가기로~~ 외부 수조에 놀고 있던 돌고래들.. 돌고래들이 사람들을 참 잘 따르는거 같았다.. 손을 뻣으니 돌고래가 그 손에 입을 갖다대려고 가까이 왔다.. 신기하기도 하고 민서는 깜짝 놀라 ㅋㅋ 돌고래들의 피부가 아주 민감한지 수조에 있으면서 많이 긇혀서 좀 안타까웠던... 마린파크 도착해서도 한참을 자던 민서가 드디어 일어나서 돌고래 구경하던 민서!! ^^* 외부 수조말고 내부에는 다양한 수조에 물고기..

Travel/Jeju 2011.05.14

제주 송악산

코끼리쇼 관람을 끝내고 어딜갈까 하다가.. 에코랜드로 향했으나, 대기자가 너무 많아 다음에 가기로 패스~~ 대기만 3시간 넘게 해야된다고 하니.. 에휴~~ 그래서 변경한 코스는 중문쪽으로.. 예전 대학 때 교수님 한 분이 2년쯤 전에 제주도로 내려오신 분이 계셨는데.. 교수님도 잠깐 뵙고!! 교수님께서 점심도 사주시고.. 민서가 교수님을 보고 자꾸 울어서 좀 죄송스러운... 짜슥이 왜 그렇게 울던지... 송악산에서 점심먹고 기념으로 사진 몇장 찍고 또 다시 이동~~ 짜증을 얼마나 내던지.. 으그.. 송악산 근처에는 드라마 촬영지가 참 많더군... 대장금과 얼마전 했던 SBS 주말드라마 '인생의 아름다워'의 촬영지가 있어서 몇 컷 담아보았다..

Travel/Jeju 2011.05.10

코끼리쇼 관람

이틀차 첫번째 일정은 코끼리쇼 관람.. 아침을 먹고 이리저리하다보니 숙소에서 10시 조금 넘어 나왔는데.. 공연 시작 시간이 10시 30분... 빨리 간다고 갔는데도 도착하니 10시 45분... 조금 늦게 도착해서 코끼리쇼를 관람하기 시작!! 코끼리들이 하루에 3번씩 쇼를하고 쇼가 끝나면 또 사람들을 태우고 일주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니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조금 들었다.. 민서는 생전 처음보는 코끼리여서 그런지 참으로 집중해서 공연을 보며 좋아하더군.. 귀여운 녀석!!

Travel/Jeju 2011.05.10

2일차 네이버후드호텔 조식

카텔로 예약을 하면서 조식을 추가했는데.. 아침 7시~9시까지 식사시간에 맞춰 올라가 식사권을 제출하면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1인 1만원이라고 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조식.. 그냥 잠을 조금 덜 잘껄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아침으로 죽이 나왔다.. 밥과 빵을 추가로 제공해 주고 있어 부족한 사람들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세팅해 두어 필요한 사람들은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식당은 17층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커피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식사하는 공간 앞쪽으로 네이버후드의 로고가 예쁘게 배치되어 있다.. 엄마 밥먹는거 잠깐 보더니.. 식당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닌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있는 층간 안내월!! 깔끔한..

Travel/Jeju 2011.05.10

협재해수욕장

제주 도착하고 첫날 마지막 방문지.. ㅋㅋ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방문지는 협재해수욕장!! 저녁 7시 30분에 도착한 협재해수욕장... 여기까지 오면서도 계속 안개가 심하더니 협재해수욕장의 안개는 정말 대박이었다.. 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ㅋㅋ 너무 어두워 카메라가 결국 피사체를 찾지 못하는 어둡이 깔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의외의 사진이 찍혔다... 마치 눈이 내리는듯한 모습의 사진... 안개가 너무 심해 공중에 떠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빛이 반사되어 마치 눈이 내리는듯한 몽한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제주에서의 첫 날이 지나가고 있다.. 마지막 협재해수욕장을 지나 숙소로 가는 중 마트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먹거리와 민서의 샌들.. 그리고 여름 겉옷을 사..

Travel/Jeju 2011.05.10

제주 超我의 奉仕(초아의 봉사)...

카페거리를 나와 다시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 제주는 너무 예븐 곳이 많았다... 그냥 차를 타고 달리다가 아무 곳이나 멈추어도 다 그림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역시 여행은 자유여행이 최고인듯... 여행사로는 절대 와 볼수 엇는 곳들을 다니고 있다.. 벤치 곳곳에 그림과 시들이 적혀잇었다.. 관광지다운 세심하고 아름다운 배려들이..

Travel/Jeju 2011.05.10

용두2동 여탕??

용두암을 빠져나와 얼마가지 않은 곳에 여탕이 있었다... 정말 여기서 목욕을 하는건 아니겠지?? 예전에는 했을수도.. 그런데 왜 남탕은 없고 여탕만 있는 걸까? 우리 민서 이제 사진만 찍자고 하면 이쁜짓을 한다.. 이쁜 짓이라고 하면 양손을 볼에 갖대보고 웃어보이는... ㅋㅋ 귀여워~~ 결국 엄마의 카페모카 위에 생크림을 뺐어먹더니.. 입술 가득 생크림을 묻히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우리 민서도 거품키스 해줘야 하나?? ㅋㅋ

Travel/Jeju 2011.05.09

용두암의 가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이미 시간은 5시를 넘어가고 있고... 보통 입장을 해야하는 곳들은 6시 마감이니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로 결정!! 해안도로로 접어들어 처음 방문한 곳은 용두암!! 이번 제주 여행이 3번째 제주도 방문이지만 용두암은 고교 수학여행 이후 약 15~6년만에 다시 방문한거 같다. 예전의 기억이 가물거리는거 같기도 하지만.. 새롭다.. ㅋㅋ 민서도 아마 이 곳을 다시오게 될 때쯤이면 기억을 못하겠지.. ㅋㅋ 이렇게 용두암을 찍고 또 다시 해안도로로~~

Travel/Jeju 2011.05.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