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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의 600일~~

2011년 11월 16일... 민서가 세상에 나온지 꼭 6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칭얼대고 있다고 하더군요... 감기기운이 조금 있는거 같다고... 그래서.. 작은 케익 하나 사서 집으로~~ 그런데 이 녀석 케잌사러 간 잠깐 들른 사이 집에 갔더니 이미 잠들어 버렸더라구요... 아웅... 내일 해야겠다 그러고 있는데.. 잠에서 깬 민서가 또 칭얼되네요... 몸이 많이 않좋은가봐요... 감기야 물렀거라~~ 그래서 깬 김에... 600일 기념 파티를 하기로.. ㅋㅋㅋ 케익은 캐니멀로 장식된 귀여운 케익이었죠... 민서를 위해 맛보단 모양을... ㅋㅋㅋ 역시나 민서는 케익을 보자마자 "우와!" 탄성을 내뱉으며.. 울음 뚝... ㅎㅎㅎ 케익에 초도 꽂고... 역시나 캐니멀에 지대함..

Daily Life/육아 2011.11.18

교회가기 전 새로산 따뜻한 꼬까옷 입고서...

일요일 아침... 민서 엄마가 민서를 위해 올 겨울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기모가 들어간 옷을 몇 벌 주문했네요.. 오늘은 교회가기 전 청바지 모양의 기모레깅스와 따뜻한 기모 후드티를 입고서.. 너무 귀여운거 있죠.. 유달리 더 이뻐보이네요.. element Font font-family font-size font-style font-variant font-weight letter-spacing line-height text-decoration text-align text-indent text-transform white-space word-spacing color Background bg-attachment bg-color bg-image bg-position bg-repeat Box width hei..

Daily Life/육아 2011.11.07

테마동물원 쥬쥬를 가다~~ 두번재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첫번째 이야기 마지막에 등장했던 돼지들을 따라 가니 그 곳에는 퍼레이드 준비가 한창이더라구요... ㅋㅋ 퍼레이드 보러 가는 길에 십이지신 조각이 있어 그 곳에서 잠깐.. 민서와 한 컷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시고... ㅋㅋㅋ 맨 앞 선두에선 챔팬지.. 잘 타더군요... ㅋㅋ 이제 퍼레이드를 시작합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나니 소동물 체험 행사를 가지더라구요... 직접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보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서도 거북이를 만져보러 가다가 앞에 있던 아이가 풀을 주는데 거북이가 손을 물어버리더군요... 그것 보더니 민서 만져 볼 엄두를 못 냅니다... ㅋㅋㅋ 등껍질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손이 안가나본니다. 미련없이 휙 돌아서 가버리는 우리 쿨한 딸!! 그리고 간 곳은..

테마동물원 쥬쥬를 가다~~ 첫번재 이야기

11월 5일.. 토요일!! 원래는 라이딩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우천관계로 취소... 하지만 비는 전날 밤에만 조금 부슬부슬 내리더니 더 이상 오지 않더군요... ㅋㅋ 다행스럽게도... 그래서 민서와 함께 일산에 있는 테마동물원 쥬쥬를 방문했습니다. 얼마전 마눌님이 쥬쥬통물원 회원카드를 만들어서 한번 가자고 그래거든요... 회원카드가 있으니 20% 할인이 되더군요... 하지만 규모나 동물수적인 면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큰 동물원의 아니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성인 기준 9,000원 이니까요.. 과천에 있는 서울 대공원이 6,000원인거에 비하면 확실히 비싸네요...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니 입구에 물고기먹이와 초식동물 먹이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동물들에게 직..

집에서 먹는 대하구이

오늘 집사람이 휴가를 달라며 민서만을 남겨두고 친구들과 소래포구로 놀러를 갔습니다.. 그렇게 민서와 남겨져서.. 고군분투한 하루... ㅋㅋ 그런데 비도 많이오고 걱정이 되었는지 생각외로 일찍 집에 돌아 왔더군요.. 대하를 사들고 말이죠 ㅋㅋ 그래서 구워서 민서와 맛나게 먹었죠.. 요즘 대하철이라 그런지 턍탱한게 맛나더군요.. 민서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aily Life/일상 2011.10.15

할로윈 축제 중인 에버랜드를 가다

너무 오래간만에 블로깅을 하네요.. 역시 초심을 유지하기란.. 좀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계속 미루기만 했네요~ ㅋㅋ.. 이번에 고향에서 동생이 조카들과 올라와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조카 녀석이 어린이집 친구가 에버랜드 다녀왔다고 자랑을 한다고 자기도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때를 썼나 보더라구요... ㅋㅋ 10월 2일 아침에 집에서 8시반에 출발해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이 휴일이어서 그런지 지방에서도 참 많이들 오셨더군요.. 9시 30분 개장인데 이미 주차장은 꽉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외곽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써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하더군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방문에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우선 자유이용권을 구입하여 입장하면 우측에 유모차를 빌리는 곳이 있..

자연림을 닮은 덕평휴게소~~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경남 창원)에 방문하기로 했지요~~ 일단 출발 전 민서가 준비를 하고 얼른 가자고 보채네요.. ^^** 예쁜 짓도 하면서.. ㅋㅋ 집에서 준비를 마치고 오후 3시에 출발~~ 을 했답니다. 길이 많이 막히면 안될텐데라는 걱정을 하며~~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영동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렇게 약 1시간을 막힘없이 달려갔지요.. 그런데.. 덕풍휴게소를 약 2km 앞둔 지점부터 막히기 시작하더군요.. 여주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타야 하는데 약 20km를 더 가야하는데... 그래서 점심도 먹을겸 기름도 넣어야 덕풍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휴게소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서해안에 있는 행남도 휴게소처럼 핑핑 돌아서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덕풍휴게소는 기대 이상이었..

Daily Life/육아 20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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