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모바일(포터블)

넥서스 개봉기..

kang2oon 2012. 3. 18. 21:42
지난번에 넥서스 황당 구입기를 한 번 올리적이 있는데..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온라인 판매 가격보다 매장의 가격 차이라든지.. 매장에서 공식 사이트의 가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너무 황당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늘은 벌써 2달이 다 되어가지만 개봉기 아닌 개봉기를 적어 보려합니다. 

갤럭시 넥서스는 다 아시다시피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일명 ICS가 탑재된 레퍼런스 폰입니다. 3월 13일자로 갤럭시S2도 ICS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요...

정말 예전과 다르게 요즘의 핸드폰의 부속품은 정말 간결한거 같습니다. 


깔끔한 박스입니다. SK텔레콤용, 티타늄실버가 보이네요..
하지만 핸드폰에는 구글의 로고와 삼성의 로고외에는 어떤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레퍼런스폰 답게요..
핸드폰에 전원을 넣어도 SKT의 T 로고가 보이지 않고 Google의 로고가 보입니다. 왠지 더 좋아보이네요..


박스를 열면 넥서스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구성품은 넥서스 본체, 충전용 아답터와 케이블, 이어폰, 충전용 거치대, 배터리 2종(1,750mA, 2,000mA), 배터리 커버 2종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뭐 다른 부속은 크게 다를게 없을거 같고 배터리를 잠깐 비교하면 1,750mA(일반형)과 2,000mA(대용량)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냥 위에서 보면 차이를 잘 모르고 옆에서 보니 250mA 차이지만 두께차이는 좀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포터블 장비에서 배터리의 용량이 제품의 두께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대용량을 사용할 경우 대용량 전용의 배터리 커버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장착 것이 없네요.. ^^;;
장착을 하면 일반형 커버는 살짝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긋한 커브를 그리고 대용량 커버는 볼록하게 나온 커브를 그리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이네요..

2달간 사용하면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이었던 모토로이의 사용자로서 참으로 많은 체험 속도와 어플 사용감 등을 체험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조금 정리해서 올리도록 겠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갤럭시 넥서스의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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