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일상

안동국수집에서 점심을~~

kang2oon 2012. 5. 26. 23:19

공원을 돌다 국수집이 보이더라구요... 항상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공원을 돌다보니 아주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국수를 좋아하는 민서와 점심을 거기서 먹기로 했죠~~ 집에서 쉬고 있는 집사람까지 나오라고 해서 국수집으로 고고씽~~




딱봐도 국수집이라는 사실을 알게끔 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로 두가지 입니다.




잔치국수입니다. 양이 참 많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비빔국수도.. 나오자마자 비벼버려서.. ㅋㅋ 저렇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 배고팠나봐요.. 



주인 아주머니의 후덕함이 느껴지더군요.. 기본양도 아주 많았는데 추가 사리도 처음에 같이 주시더라구요.. 



민서꺼까지 작은 그릇에 하나 더 말아주시고 아주머니 참 감사하더라구요.. 가끔 입맛 없으면 자주 가봐야겠어요..



저 멀리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도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민서랑 같이 자주 공원도 가고 국수도 먹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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