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의 어린이날 선물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하루 쉬었습니다.쉬면서 둘째 행복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도 볼 겸 산부인과를 갔었죠.. 그래서 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검진 기다리면서 민서와 병원 옥상에 만들어져 있는 화단에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답니다. 봄볓이 좋아서 꽃들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카메라를 들이대면 언젠가부터 빼먹지 않는 것이 이쁜짓입니다. ㅋㅋㅋ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어 나비를 가르키며 신이 났습니다. 지나가는 개미에도 깔깔거리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아웅!! 딸바보 맞습니다. ㅋㅋ 엄마와 함께 민들레 홀씨를 날려보냈습니다. 후~~우~~ 머리띠도 하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ㅋㅋㅋ 민서가 꽃도 찍어달라고 해서 꽃도 몇 컷 찍었습니다. 참 예쁘게 피어있죠? 봄 ..